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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공부/네이버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이거 계속 해야 하나...

by 애드센드 2021. 6. 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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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드포스트 1주일 차입니다. 이야기는 듣기는 했었으나, 애드포스트 수익이 기대 이하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데 있어서 방문자를 모으는 게 가장 힘든 일로 꾸준히 하면 좋아지겠지 하고, 석 달째 접어들면서 이달 초에 애드포스트를 두 번째 신청만에 합격하고 좋아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이 지난주부터 게시글에 방문자 들어오는 것과 애드포스트 수익 발생하는 것을 보니 처음 애드포스트 신청할 때의 그 기대감이 싹 사라집니다.  

 

 

1. 애스포스트 수익 

요즘 스포츠 관련 글로써 방문자를 늘려 하루 방문자 최고 기록인 400명을 달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록이라 기뻐했습니다만, 고수님들 눈에는 차지 않겠지요.  아무튼 기쁨도 잠시 다음 달 확인해 본 애드포스트 수익은 가히 절망적입니다. 400명 방문에 10원입니다. 전날 한 방문자가 선심 쓰시고 광고 눌러 주셔서 1 클릭에 300원. 세 시간 들여쓴 글이었는데. 이거 계속해야 하는지 자괴감이 듭니다.  하루 천명 방문자가 들어와도 30원을 못 넘을 건데, 어느 세월에 닭을 사 먹나요?

 

 

2. 애드포스트 목표

블로그 처음 시작은 하루 방문자 1000명을 목표로 했었는데, 이거 해봐야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30원. 요즘 네이버 페이 가면 클릭 한 번 하면 30원씩 주고 그러는데. 현재 일 방문자 400명 수준이고, 애드포스트 수익 상관없이 1000명까지 만들어 보면서 계속할지 말지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3. 네이버 수익모델 찾기.

일단 애드포스트가 구린 건 확인한 것 같고, 쿠팡을 지를 차례인 거 같습니다. 쿠팡에서 그냥 웬만한 거 하나 팔려도 애드포스트 400명 수익보다 훨씬 많이 납니다. 포스팅하는 글에 애드포스트 광고 비슷하게 쿠팡 광고를 만들어 집어넣어야겠습니다. 저품질이 무서워서 지식인만을 고집하고 있었는데, 블로그로 확장할 때가 온 거 같습니다. 체험단이나, 리뷰도 가끔 쪽지가 오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지우고 있습니다만, 또 다른 탈출구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 블로그 존재의 의미를 찾아야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애드센스를 목표포 시작하여 중간 살짝 끼여준 네이버 블로그인데, 애드포스트의 수익은 생각만큼 좋지 않습니다. 익히 들었던 이야기라 그러려니 하겠지만, 들어간 시간에 비하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티스토리 애드센스에 중점을 둘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티스토리에 시간을 더 투자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