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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공부/티스토리

티스토리 태그와 카테고리, 메뉴, 구글 서치콘솔에서 보기

by 애드센드 2023. 11. 2. 22:08

목차

    티스토리를 블로그를 하다보면 태그도 있고, 카테고리, 메뉴가 있는데, 검색 노출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가 커지고 자리가 잡혀가면서 카테고리도 만들고, 메뉴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내부 링크 작업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블로그글 태그 사용하는 방법

    태그 사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른 분류 방법인 카테고리를 같이 이해하는 것이 좋다.

    1. 카테고리 사용

    1) 분류 방법

    연역적 분류로 탑 다운으로 분류가 됩니다.

    2) 분류 예시

    카테고리 분류는 도서관에서 책을 분류하는 방법을 생각하면 됩니다. 사회, 정치, 소설 등 책의 내용에 따라서 서고를 만들어 놓고 들어오는 책들을 이 기준에 맞춰서 정리합니다. 카테고리가 없다면 새로 만들게 됩니다. 

    3) 카테고리 사용법

    블로거들이 가장 먼저 사용하는 분류법도 이 카테고리 분류가 될 겁니다.  왜냐하면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카테고리 분류가 제일 익숙하고, 카테고리라라는 단어의 뜻도 가장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만들면서 카테고리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은 많은 고수분들이 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카테고리가 정해져 있으면, 글을 많이 써야 하는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글의 소재가 너무 제한되기 때문에 글 쓰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어느정도 블로그를 키운 다음에 카테고리를 만들라고 합니다. 

    다만, 처음부터 목적을 가지고 블로그를 키우고 있다면, 카테고리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4) 구글 서치콘솔 작용

    브레드크럼스(Breadcrumbs)

    카테고리의 역할은 구글 서치콘솔에서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콘솔의 메뉴를 보면 브레드크럼스(Breadcrumbs)라는 것이 있습니다. 브레드크럼스는 방부스러기라는 뜻으로 헨델과 그레텔의 이야기에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길에 빵 조각을 뿌려두는 것에서 유래 했습니다. 이 브레드크럼스는 사용자의 사이트내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카테고리를 타고 들어가서 여러 글을 읽게 만들고 다시 다른 곳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역할인 것입니다. 이는 사이트내 체류시간과 글의 조회회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구글 SEO 에서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메뉴가 있을 정도입니다.

    구글 서치 콘솔 메뉴 캡쳐
    구글 서치 콘솔 메뉴

     

     

    2. 태그 사용

    1) 분류 방법

    태그로 분류를 하는 방법은 귀납적인 방법입니다. 

    2) 분류 예시

    도서관의 서고는 인문, 사회, 정치 등 글의 종류에 따라서 분류를 하고 있지만, 우리가 책을 찾을 때는 저자, 키워드, 발행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방법으로 글을 분류해 놓는 방법이 태그입니다. 

    3) 태그 사용법

    태그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때 많은 IT 가이들이 환호를 질렀습니다. 검색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사용법이 단순히 검색 키워드 정도로 알려진 것입니다. 저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태그에 검색 키워드를 넣는 바보 같은 짓을 했습니다. 아마도 부분의 블로거가 똑같이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왜 태그라는 것이 그렇게 파워풀 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태그는 정해진 규격이 없습니다. 글을 쓰고 분류할 키워드를 설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 후기를 작성을 하면, 여행지, 숙소, 여행후기, 여행 기념품 등으로 키워드를 잡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필요한 키워드로 글을 다시 정렬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태그를 사용을 하면 좀더 입체적인 분류가 가능합니다. 

    4) 구글 서치 콘솔 작용

    사이트링크 서치박스 (Sitelinks searchbox)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링크 서치박스라는 메뉴가 왼쪽에있습니다. 이것 역시 블로그에서 태그가 사용되지 않으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카테고리와 마찬가지로 태그가 서치콘솔에 보고되는 것을 보더라도 이 기능도 SEO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는 데스크탑 화면에서 보면 우측에 태그를 모아놓은 메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마찬가지지만, 그동안 태그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서, 방문자가 태그를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검색 키워드로 태그를 만들어서 수많은 태그가 생성되었고, 체계적인 태그를 사용하지 않아서 태그를 눌러봐도 제대로 포스팅 글이 분류가 되어 나오지 않습니다. 이를 개선해서 태그 사용을 늘리면 카테고리와 같이 블로그내 체류시간 증가와 조회수 증가를 가져와서 블로그 지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메뉴 사용

    카테고리가 주로 블로그 화면의 옆에 있다면, 메뉴는 상단에 가로로 늘어져 있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 배울 때는 역시 검색 위주의 세팅을 배웠기 때문에 메뉴 설정을 하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립니다. 메뉴는 역시도 카테고리와 다른 분류를 독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메뉴를 설정하다 보면, 카테고리를 다시 더 보여 줄 수 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메인 태그를 메뉴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테고리로 티스토리 블로그와 블로그스팟 블로그로 글을 쓰고 있다면, 두 카테고리에 있는 글 중에 애드센스로 태그된 글을 뽑아서 메뉴에서 리스트를 만들어 놓을 수 있고, 쿠팡 관련된 글을 모아 놓을 수 있습니다. 

    태그를 제대로 사용을 하면 3차원적인 분류가 가능해 지고, 이런 것을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메뉴 설정법
    태그 검색을 설정하고, 태그 키워드를 넣는다.

    태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모바일 검색의 최적화 됨

    일단 태그와 카테고리의 개념과 설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요즘 같이 모바일을 유입이 더 많은 시대에서는 카테고리는 사용을 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모바일 핸드폰 화면에서는 카테고리 메뉴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메뉴를 찾더라도 터치를 한번 더 해야 한다. 하지만, 태그의 검색 키워드는 포스팅 글의 맨 밑에 같이 나열되어 있어서, 해당 글을 일고 관심있는 키워드를 누르면 관련 글이 바로 찾아서 리스트로 나온다. 사용자 입장에서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테그 개념도
    tag는 3차원적 분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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