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여, 메타버스 기업 로블록스를 잡아라! 오늘 하루 기억에 남는 기사는 페이스북 창업자 쥬크버그가 미래 페이스북이 가야 할 방향의 대상 모델로 메타버스 기업을 꼽았다는 것이다. 메타버스의 대표기업은 로블록스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을 이용해 소셜 기능과 게임을 접목하고, 게임을 유저가 직접 만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충성도를 높이는 개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생태계를 만드는 게임 회사이다.
1. 메타버스(metaverse)의 뜻
메타버스란 추상을 뜻하는 Meta 와 세계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세계를 뜻한다.
2. 로블록스(Roblox)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다는 리그 오프 레전드의 월간 사용자 수를 가뿐히 뛰어넘고, 평균 이용시간 역시 2시간 이상으로 보통의 소셜 미디어의 아성을 무너트린 지 오래다. 현재 가장 성장세가 가파른 게임 회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게임회사보다는 테크 회사로 불리기를 원하다.
https://www.roblox.com/ 홈페이지에 가면 쉽게 가입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회사에 대한 안내 동영상은 앞으로의 미래를 말하고 있는 느낌이다. [안내동영상]
3. 로블록스 스튜디오
왜 새로운 디지털 노마드의 파이프라인가? 당연히 무언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로블록스는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게임을 만들어서 팔 수 있게 플랫폼을 만들어 놓았다. C언어 같은 프로그램 언어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소리이고, 벌써부터 어린 친구들이 게임을 개발 판매하여 대학 등록금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많이 나오고 있다. 게임은 만드는 툴은 직관적이고 쉽기 때문에, 누가 어떤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느냐가 게임 판매의 중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 페이지에서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4. 기회
현재 로블록스의 문제점은 유저의 대부분이 어린 연령층이라는 것이다. 어린 연령층의 소비력은 상당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이것은 연령층을 확대하면 해결될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의 카트 라이더를 생각해 보면, 이러한 문제는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단지, 좋은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노마드에게도 새로운 세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인 것 같다. 또한 가지는 이 회사는 아직 성장하고 있고, 성장성이 무한하지만, 지금은 적자를 보고 있는 회사라는 점이다. 곧, 주가가 아직 살만 하다는 소리이다. 당분간 크게 오르지는 않지만, 제2의 애플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디지털 노마드의 재테크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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