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씩 에러가 날아오는데, 브레드크럼 이슈(breadcrumbs issues)도 그중 하나인 것 같다. 해결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블로그의 브레드크럼을 찾아서 고쳐주면 된다. 블로그 초보인 나에게 이 번이 두번째 브레드크럼 이슈를 쉽게 해결을 했지만, 처음 구글 서치 콘솔을 사용하는 초보 유저에게는 당황스러운 내용일 수 있다. 아래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브레드 크럼이란?
브레드 크럼(Bread crumbs)의 사전적 의미는 그냥 빵 조각이다. 그런데, 왜 이런 용어를 블로그에 사용을 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지는 알 수 없다. 블레드 크럼의 뒷면의 의미는 "꼬시는 데 사용한 미끼"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이 것은 "헨젤과 그레텔"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면 된다. 숲 속에서 길을 잃었는데, 뿌려둔 빵조각을 따라 길을 찾아간다는 설정이 있다.
2. 블로그에서 브레드 크럼은?
블로그에서 블레드 크럼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티스토리의 경우 사이드 바에 보이는 "카테고리", 블로그 상대에 "메뉴"가 될 수 도 있다. 어떻게든 블로그에 들어온 유저를 다른 블로그도 읽어 보게끔 호기심을 유발해서 따라가게 끔 하는 설정들이 전부 브레드 크럼이 될 수 있다.
3. 브레드크럼 이슈 예시
내 블레드 크럼 이슈 두 번은 모두 카테고리 설정에 있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적에는 카테고를 만들지 않았다가 글을 여러 개 쓰고 난 다음에 분류의 필요성이 생겨서 카테고리를 나누었는데, 한 카테고리에 작성된 글이 존재하지 않았다. 처음에 이 블레드 크럼 이슈를 만났을 때는 카테고리가 문제라는 것을 찾았는데,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어서 블로그 관리자 메뉴에서 새로 만든 카테고리를 지워버렸다. 그것으로 해결이 되었고, 이번에는 빈 카테고리 안에 새로 글을 하나 작성해서 넣었다. 그리고 해결이 되었다. 처음에 어떡하지 하면서 구글링 하면서 헤매던 것을 생각하면 해결 방법은 정말 간단한 것이었다.
4. 수정 후 콘솔 체크
본인의 블로그에서 잘 못 설정된, 브레드 크럼을 찾아서 고쳤다면은 그 다음은 구글 콘솔로 가서 "Validating Fix"를 눌러줘야 한다. 구글 콘솔 페이지에 좌측 메뉴 하단에 브레드 크럼(breadcrumbs)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문제를 해결했다고 보고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구글에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확인한다면, 다시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을 수 있다.
이 메일을 받았다면 문제를 해결했다는 내용입니다. 축하합니다.
블레드 크럼이 한 종류만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나는 아직 한 종류의 문제만을 경험했다. 하지만, 해결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쫄지않고 해결하면 될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 구글 서치 콘솔 coverage issue, "redirection error"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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