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해두면 평생 좋을 스무살 재테크 두 가지를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하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야기하던 생애 최초 국민연금 재테크이고, 다른 하나는 주택청약 저축이다. 이 두 가지는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십 년만 지나면, 하늘과 땅만큼이나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고 큰 목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블로그를 보는 사람이 고등학생 일리 없을 것이지만, 20대는 있을 것이라고 본다. 20대도 늦지 않았다. 꼭 이 재테크를 해보도록 하자.
목차
1. 생애 최초 국민연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장한 청년을 위한 재테크
- 합법적으로 나라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으로 부담도 없고, 큰돈이 들지 않지만, 나중에 많은 수입을 더 챙길 수가 있다.
- 이재명 도지사가 만18세 청소년들에게 국민연금 첫 1회분을 내준다고 공약했다가 선심성 공약이라고 욕먹으면서 포기했다. 그러나, 욕하던 사람들은 벌써 자식들에게 국민연금을 납부하기 시작했다.
이재명 왜 고3 국민연금 한달치를 대신 내주자고 했을까?
이른 나이에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가입 기간이 늘어나 노후에 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데 많은 국민이 이걸 모른다. 국가가 이런 제도를 만들었으면 국민이 최대한 알게 해 이용하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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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국민 연금은 학업을 모두 마치고 취직을 해서 소득이 생기면 납부하게 되어있다. 군대 다녀오고, 대학 졸업하고, 석사라도 한다 치면, 취직을 하는 나이는 서른이다. 만 18세에 첫 납부를 하고 학생으로 소득 없음으로 유예를 해 놓고, 나중에 일시불로 10년 치를 넣거나, 메꾸면, 나중에 국민 연금을 받을 때 서른에 시작한 사람에 비해 20%가량 더 받을 수 있다.
- 가입 방법
그리고, 내가 말하고 싶은 장점은 따로 있다.
- 나중에 국민연금을 납부하게 되면 알게 되겠지만, 이 납부는 의무 납부라서 수입이 발생하는 한도 내에서 계속 납부를 해야 하는데, 어쩔 때는 이게 사람의 피를 말리는 느낌을 줄 때가 있다. 그냥 세금 내듯이 내야 하는 돈이다. 족쇄인 것이다. 그러나, 이 국민연금의 납부 의무 기간은 10년이다. 10년만 납부하면 강압적인 압박이 줄어든다. 직장을 그냥 정년까지 다니거나, 특별히 올기거나 중간에 사업을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크게 상관없지만, 이러한 계획을 갖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10년의 의무납부를 끝내 놓는 것이 운신의 폭이 커짐을 느낄 수 있다.
2. 주택 청약 저축
직장잡고 수입이 생긴 다음 시작하면 늦는다.
- 누구나 잘 아는 재테크 방법인데, 누가 언제 시작해야 할지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것도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좋은 재테크이다.
- 역시 국민연금과 같이 학업 마치고 취직한 다음 많이 시작하는데, 그때 나이가 25세에서 30세까지 다양하게 된다. 25세에 시작했으면 정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옆에서 부모님이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지 않는다면 알아서 할 수 있는 학생은 거의 전무하다고 본다.
-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싼 가격으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방법은 청약 통장이용해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사는 방법이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분양을 받으려면 최소 10년 납입을 해야 하고, 부양가족도 있어야 한다. 근데, 취직하고 나서 통장을 만들면, 거기서 또 10년을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들어가게 되면, 청약 통장을 하나 만들고, 최소한의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이 청약 통장이라는 게 금액은 나중에 취직해서 수입이 생기고 여유 자금이 생겼을 때 더 넣을 수도 있다.
- 예전에는 통장가입을 하려면, "세대주"만 가능해서 직장 때문에 나가 살기 시작하면서 가입을 했었는데, 요즘은 이런 조건이 없이 아무나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누가 먼저 주택 청약 저축에 가입을 하고,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은 때 누가 더 가산점을 더 많이 받느냐가 중요해졌다.
지금 아니면 10년이 뒤쳐진다.
- 내 주변에는 이런 재테크에 밝으신 분들이 없었다. 인터넷이 막 생기던 시대라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았다. 대학원 졸업하고 직장을 들어가서 월급이 타기 시작하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회사에는 사람들이 돈을 벌러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미 동기 중에는 청약 통장 10년을 채운 사람도 있었다. 나는 이미 10년을 뒤쳐져 있었다. 이 10년이 지금은 10억 이상으로 벌어졌다.
- 출발선이 다른 시합을 하고 있었다.
이 두 가지 재테크의 공통점을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다. 돈이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정말 유리하다. 10년 뒤를 바라보자. 벌써 경쟁은 시작되었다.
고3 인생 재테크 생애 최초 국민연금으로. (임의 가입 방법)
고3 인생 재테크 생애 최초 국민연금으로. (임의 가입 방법)
이전 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꼭 해야 하는 재테크로 국민연금과 청약저축을 이야기했는데, 무엇을 하라고 해 놓고는 어떻게 하는지는 알려주니 않은 불친절한 글이 되었다. 오늘은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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