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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공부/티스토리

초보 블로거, 다음 저품질 블로그 풀릴까?

by 애드센드 2021. 7.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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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다음 저품질 불로그에 두 번째 애드센스 승인이 덜컥 난 것을 이야기 했는데, 기쁨도 잠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떻게 사용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다음 저품질 이기 때문에 현재 다음에서 들어오는 유입은 전무하다. 가끔 구글에서 들어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그래서 일단 저품질을 풀어보고자 블로그를 뒤져보았다. 빠르게 살펴본, 다음의 저품질 사유는 크게 두가지 인것 같다.

 

다음 저품질 사유 2가지

 

하나는, 쿠팡 링크이다. 이것은 나도 심히 동의하는 것이 글 하나로 다음 최적화 받고 두번째 쓴 글에서 바로 저품질 받았는데, 거기에 쿠팡 링크를 세 개 있었다. 그중 하나가 버즈 프로였는데 이게 큰 문제였던 것 같다. 다음 검색에서 버즈 프로를 검색하니 파워링크 광고가 그냥 쏟아졌다. 다음도 나와 같이 수수료를 받는다는 것을 그때야 깨달았다.

 

두번째는 네이버로 나가는 링크를 다는 것이다.  다음이 네이버를 싫어한다고 한다. 신뢰가 좀 떨어지는 이야기이긴 한데, 그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다음 고객센터 문의

다른 저품질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했듯이 나도,  쿠팡 다 지우고 고객 센터에 문의를 넣었다. 문의하고 풀린 경우도 있어서 따라해 보기로 했다. 

결과, 첫 메일은 잘 모르겠어서 더 살펴보겠다는 메일이 왔고, 두 번째는 정책에 맞지 않는다는 메일을 받았는데, 내용은 항상 그러하듯 모호하다.  그냥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팸/어뷰징, 과도한 광고 정도로 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또 생기는 문제는 티스토리에 많은 수의 광고 플러그인을 공식적으로 달아 놓고는, 과도한 광고를 한다고 제재를 가하는 것은 또 무슨 이유인가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음과 티스토리는 다른 회사라고 이야기 할 지도 모르겠다.

 

다음-고객센터-무의-답변
다음 고객 센터 회신 메일

 

결론은,

일단을 구글 검색을 목표로 글을 쓴다. 얼마나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양질의 글을 좀 더 쓰고 다시 풀어달라고 요청해봐야겠다. 

그래도 안되면, 그냥 쿠팡 파트너스 전용 랜딩 페이지로 사용해 보는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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