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티스토리를 네이버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네이버 블로그는 알아서 네이버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지만, 티스토리는 네이버에서 검색되기 위해서는 등록을 따로 해 주어야 한다. 등록하는 방법은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하는 방법과 대동소이하다. 네이버에는 구글 서치 콘솔과 같은 역할을 하는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 가 있다. 여기에 등록하면 된다.
1. 네이버 아이디가 필요하다.
네이버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네이버 아이디가 하나 필요하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사용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아이디 하나씩은 다 있을 테니, 그냥 사용하면 된다.
2. 네이버 웹 마스터에 들어가 간다.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사이트의 우측 상단에 있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 가면 된다. 그리고 화면 가운데, URL 주소를 넣는 곳이 있는 이 곳에 네이버에 등록하고 싶은 블로그의 주소를 넣는다. 주소에 문제가 없으면 블로그 소유 확인 페이지로 넘어간다.
3. 사이트 소유 확인을 한다.
네이버 웹 마스터 툴에서 블로그 주인을 확인하는 방법이 두 개 나오는데, 첫 번째 것은 독립된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을 때 확인하는 방법이다. 티스토리나 어디 기생하는 블로그는 두 번째 옵션을 이용해야 한다. 두 번째 HTML 태그 옵션에 나오는 메타 태그, <meta name .... />를 티스토리에 가서 붙여 놓고 확인을 눌러야 한다.
4. 메타 태그를 집어넣는다.
네이버에서 발급된 메타 태그를 복사한 다음, 티스토리의 관리 > 스킨 편집 > HTML 편집> HTML 로 간 다음, 위 쪽에서 <Head>를 찾는다. <Head>와 </Head> 사이에 붙여 넣으면 된다. 다른 메타 태그 밑에 같이 모아두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꼭 우측 상단에 "적용"을 누르는 것을 잊지 말자. 안 누르면 다시 해야 한다.
5. 소유 확인을 마친다.
다시 네이버의 소유 확인 페이지로 돌아와서 소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사이트의 주소 등록은 된 것이다. 그리고 등록된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고 들어가서 좌측 메뉴 > 요청 > rss제출 에서 블로그 주소에 rss 붙여서 제출 "예) "https://xxxxx.tistory.com/rss" 를 등록하면 된다. 그리고, 좌측메뉴 > 요청 > 사이트맵제출 에서 "sitemap.xml" 쳐 넣으면 등록이 마무리된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네이버 검색 등록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있는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에서 하면 되면, 사이트 소유 확인을 거쳐서, sitemap과 rss를 제출하면 된다. 사이트 소유 확인은 메타 태그를 직접 티스토리 스킨 편집의 HTML 편집에 가서 <head> 섹션에 붙여 넣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후에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을 변경하게 될 경우, 이 메타 태그가 사라지게 되면, 네이버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소유확인에 인정되지 않아서 손해를 보게 될 경우가 있다. 소유 확인 메타 태그를 따로 잘 보관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노마드 초보의 티스토리, 검색엔진에 등록기 (feat. 구글,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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