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하시는 분들이 블로그 운영을 티스토리에서 많이 하시는 이유는 초보자도 하기 쉬운 접근성과, 애드센스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구글 블로그인 블로그 스폿에서 메뉴나 설정에 어려움을 느껴서 티스토리로 넘어온 케이스입니다. 블로그 스폿은 문제가 있어서 내용을 찾아봐도 친절한 안내가 나오는 곳이 너무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티스토리가 정보가 풍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초보에게도 애드센스는 관심의 대상이었으나, 블로그 처음 글을 쓸 때부터 메뉴가 보이지 않았습디다. 이 애드센스 메뉴는 초보자가 개설일 30일이 지나고, 글 개수 20개 채워야 활성화가 되는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익 화면 상단 광고에 "블로그 개설일", "3개월 내 공개 발행 글 16/20" 같이 수익 신청 조건을 체크하는 화면이 있어서, 이 것이 애드센스를 위한 것이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광고가 문제였습니다.
1. 애드센스 신청조건
블로그 공부를 하면서 애드센스도 역시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애드센스의 신청 조건은 대부분 가지 각색이었습니다. 블로그 개설일을 따지는 것은 본 적도 없고, 발행된 글의 수 또한 어떠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 분은 글 하나 쓰고도 신청한다고 합니다. 다만, 신청하고도 계속 글을 써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따라서 신청 맨유 상단에 있는 조건은 다른 수익 모델에 대한 신청 조건임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2. 애드센스 가입 여부
처음에는 이 화면에 활성화되면은 링크로 애드센스에 로그인하거나 가입을 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화면 문제로 애드센스 안내글을 계속 찾아 읽어보니, 애드센스는 따로 구글에 가서 구글 아이디로 가입을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가입 시 만든 아이디를 다시 한번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에 가입을 하고, 다시 한번 소유자 확인을 거치어 애드센스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화면은 역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3. 광고가 문제
너 많은 글을 읽어보다가 역시 어느 티스토리 블로거님이 써 놓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화면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광고 차단 프로그램이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필자는 구글 크롬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확장 프로그램에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항상 켜 놓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광고에 실증을 느껴 설치한 프로그램인데, 이제는 처지가 바뀌었습니다. 광고를 유치하는 사람으로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4. 광고 차단 프로그램 해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해제한 후에 관리 > 수익 화면에 애드센스 화면이 보이기 시작했고, 연동을 시작하자, 수익 메뉴 밑에 "애드센스 관리" 메뉴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광고 매체마다 신청을 하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메뉴에서는 애드센스 화면에 있는 "상세 내용"으로 광고 실적과 블로그 내 광고 설정을 할 수 있는 화면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는 역시 찾아보면 해결책이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와 다르게 많은 전문가님들이 친절한 설명이 넘쳐납니다. 초보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로서 명심해야 할 점은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피드백을 빨리 받아서 애드센스를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