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애드센스를 하면서 광고 위치에 대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는 상단 광고가 중요하다. 상단광고가 수익이 제일 많이 나온다는 말이다. 때문에 여러 블로그에서 다양한 방법의 상단 스타일의 광고를 이야기하는데, 스타일 별로 장단점을 비교해 보았다.
목차
1. 우측 상단 고정 광고
블로그 초기에 디자인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따라 해 보고 사용해 보았는데, 결국 디자인 때문에 그만두었다.
1) 장점
- 우측 상단에 고정으로 스킨에 광고 코드를 넣기 때문에 매번 코드를 넣을 필요는 없다.
- 스킨에 코드를 넣기 때문에 광고 로딩 속도가 빠르다.
2) 단점
- 모바일로 보는 경우는 우상단 광고가 고정이라 글자가 광고 왼쪽으로 안 이쁘게 보인다.
2. 우측 상단 플로팅 광고
플로팅 광고는 브라우저의 발달로 나온 광고 스타일로, 우상단 고정 광고의 발전형이다. 화면의 같은 자리에 계속 보인다.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좀 귀찮은 광고이기도 하다.
1) 장점
- 기본적인 스타일은 우상단 고정 광고와 같은데, 광고가 전면에 계속 떠 있는다. 때문에 방문자가 화면을 계속 내려도 그 자리에 있다.
- 지속적인 노출로 광고 클릭률이 높다고 한다.
2) 단점
- 애드센스 계정 정지를 당할 수 있다. 강제적으로 방문자의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애드센스 정책에 위배된다.
3. 더블 상단 광고
PC 기준으로 넓은 화면에 기다란 바로 애드센스 광고가 나온다면, 이 더블 상단광고는 동일한 넓이를 이등분해서 모바일형 사각형 광고를 두 개 넣는 것이다.
1) 장점
- 같은 자리에 광고가 두 개 들어가는 만큼 광고 노출이 두배가 된다. 때문에 광고 노출 수익에서 유리하다. 최소 0.01달러 더 벌 수 있는 방법이다.
2) 단점
- 광고 노출이 두 배가 되지만, 광고 클릭률이 두배가 되지는 않는다.
- 모바일에서는 두 개를 연속으로 같이 노출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만 노출된다. 모바일에서 광고가 두 개가 연속으로 나오면, 플로팅 광고와 같이 정책 위반이 된다. 때문에 코드 제작시 모바일에서는 하나만 나오게 끔 만든다.
- 다른 광고 코드를 사용해도 꼭 서로 다른 광고가 나오지는 않는다. 같은 광고가 나란히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상단 광고 2개 띄우는 법 :
https://sangminem.tistory.com/305#comment13540992
4. 목차 상단 광고
목차 상단 광고는 티스토리에 자동 목차와 상단 광고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다. 목차를 사용하다가 보면, PC와 같이 넓은 화면에서는 우측 상단 자리에 빈 공간이 많이 생긴다. 이는 디자인적으로 이쁘지 않다. 때문에 이 빈 공간을 광고로 채우는 방식이다.
1) 장점
-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다. 넓은 화면에서는 나란히 나오고, 모바일에서는 차례로 나오기 때문에 안정적인 광고 노출이 된다.
- 목차를 보는 시간이 광고가 로딩 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
- PC와 모바일에서 기능적을 충족한다.
2) 단점
- 목차를 사용할 수 있는 글 쓰기가 필요하다.
- 목차가 긴 글인 경우, 데스크탑 화면에서 디자인적 이점이 별로 없다.
5. 일반 상단 광고
"자동차 튜닝의 끝은 결국 순정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렇게 저렇게 많이 바꾸어 보지만, 결국 그냥 기본 광고가 가장 현명해 보인다.
상단에 코드 넣으면, 데스크톱이든 모바일이든 알아서 크기를 맞추어주어 디자인적으로 신경쓸 일이 없다.
마치며,
광고를 어떻게 이쁘게 효과적으로 넣을 것 인가는 수익과 이어지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드센스 정책도 따져야 하고, 모바일과 데스크톱의 디자인도 잘 따져야 하는 것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준다. 애드센스 보고서를 보면, 내 블로그의 방문자가 모바일에서 많이 들어오는지 아니면, 데스크톱에서 많이 들어오는지 확인이 가능하므로, 기기별로 유입의 차이가 많이 난다면, 한쪽을 포기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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