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가족 논란, 정치입문, 이하늬 관계.
정치인 박영선씨의 총리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김건희씨와 친분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런데, 다른 총리 후보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윤대통령이 이재명 대표까지 만나겠다고 하는 것을 보니, 박영선씨가 아직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박영선씨의 이모 저모를 가족 중심으로 살펴본다.
박영선 가족
남편 이원조씨
박영선씨는 남편이 미국 국적의 변호사 이원조씨이다. 박영선씨가 미국 특파원으로 있을 때 미국에 만났다고 한다. 박영선씨의 대부분의 재산 논란이 남편의 재산과 연관되어 나온다. 또한 박영선씨의 삼성관련 논란이 나올때 마다 남편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부인은 저격을 하고 남편은 방어하는 식이다.
얼마전 23년 12월에 개인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아래 기사에는 남편의 화려한 경력이 잘 정리되어 나와있어서 첨부한다. 기사에 따르면 남편 이원조씨는 법조계 엘리트임을 알 수 있다.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90
박영선 아들
박영선 씨는 아들이 하나 있다. 남편 이원조씨가 미국국적이 있어서 아들도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이중 국적 문제가 있었으나, 박영선씨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입대 시켰다. 항간에 특전사에 입대했다는 글이 있는데 이 부분은 좀 아쉽다. 우리나라 유력 정치인에게는 특전사는 용투사 보다 땡보직이다. 특전사가 힘든 것은 하사관으로 입대하는 직업군인이 힘든 것이고, 일반병으로 차출되어 가는 경우는 대부분이 행정병이다. 특히 미국 물까지 먹고 왔다면, 사령관 비서정도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엄마가 유력정치인인것을 사령관이 몰랐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특전사령부는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출퇴근도 가능하다. 그래도, 안가도 될 군대, 엄마 때문에 갔다는 것이 대견하다.
정치인 박영선
정치 입문
박영선의 정치 입문과정을 보면 정치인 박영선에 대해서 좀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2018년 TVN과의 인터뷰를 보면 MBC에서 첫 메인 앵커를 하고 있을 때 정동영으로 부터 영입 전화가 왔다고 한다. (기사보기) 하자만, 고사를 하고 나중에 세상을 바꿔보려고 정치에 입문을 했다고 한다.(그러기에는 논란이 너무 많다.)
문희상과 인연
하지만, 박영선씨의 다른 기사를 살펴 보면, 전 국회의장 문희상씨가 친구 오빠로 표현되어 있다. 이 친구는 수도여고 시절 동창생인 문희숙인데, 탤런트 이하늬의 엄마이다. 박영선씨는 이하늬씨의 엄마 친구인 것이다. 옛날 박영선이 원내대표 시절 각종 논란을 일으켰을 때 문희상이 비대위원을 하면서 뒷수습을 한 적이 있다. 박영선씨가 정동영계로 분류되면서도 문희상과 더 친분이 있어 보이는 이유일 것 같다.
https://www.news1.kr/articles/?4210564
박영선 논란
박영선의 논란은 너무 많다. 위키페디아에 잘 정리가 되어 있다. 민주당 정치인이지만, 전혀 민주당스럽지 않은 정치인이다. 이 때문에라도 김건희씨와 사이가 좋을 수 있다. 모르면 몰랐을까 이런 분이 총리까지 하겠다고 하는 것은 결사 반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민주당 집권이 아니고 딴나라당 총리를 한다면 제살 깎아먹기로 보이니 할 말은 없다. 청문회가 기대된다. 그 많은 논란이 딴나라당은 대통령 지명이라고 벙어리가 되고 민주당은 같은 당적이라고 바보가 되는 우스운 꼴을 볼 수도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