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프로 os 업데이트 후 한글 입력 문제 생김 해결방법
맥북 프로에서 os 업데이트 직 후 한글 입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작성시 한글 타이핑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판을 여러 번 두들겨야 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는 소위 글자 씹히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맞춤법 자동 수정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글 입력 오류 원인 파악
OS 업데이트 이후 크게 바뀐 것은 크라우드와 맥 암호 설정 변경, 그리고 사용자 편의 시스템 추가 정도 였습니다. 한글 입력 문제는 꼭 은행 보안 프로그램 잘 못 깔렸을 때 랑 비슷한 것도 같고 해서 한글 입력을 체크해 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맞춤법 자동 수정 낯선 옵션
"시스템환경설정 > 키보드 > 텍스트 > 맞춤법 자동 수정" 에서 낯선 옵션을 발견했습니다. 맞춤법 자동수정이라는 옵션인데, 이게 맥북에 있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는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 자동수정 기능 때문에 아이폰에서도 한글 입력에 계속 문제가 생겨서 저는 기능을 이 맞춤법 자동 수정 기능을 끄고 사용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옵션을 취소하고 다시 한글 입력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문제해결.
다시 제대로 한글이 입력되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그랬지만, 영어를 타이핑 할 때는 편리한 기능입니다만, 한글에서는 많이 불편합니다.
"시스템환경설정 > 키보드 > 텍스트 > 맞춤법 자동 수정"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이 방법을 적용 후에 제대로 타이핑이 되지 않는다면, 맥북을 재부팅 시켜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애플의 맥 OS도 요즘은 업데이트나 프로그램 설치를 하면 윈도우 처럼 재부팅을 필수로 해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점점 안좋아지는 것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