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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클릭률은 높은데 수익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클릭이 증가하면, 수익이 같이 증가를 해야 하는데, 그대로인 경우, 광고 단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런데, 광고 단가는 블로거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된 광고를 지우기로 했습니다.
1. 대출, 보험 광고
유튜브 강의 중에 대출 광고나 보험 광고가 수익이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어서, 이 두 가지 관련 광고는 보지도 않고, 승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두 광고의 광고 단가가 높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되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추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1) 대량 스팸 광고
매일매일 광고 심사 센터에서 광고 검토를 하다 보면 다양한 경우가 나오는데, 이 대출 광고는 다양한 대출 광고 회사가 매일 같이 엄청난 양의 광고를 보냅니다. 과연 이 광고의 단가가 비쌀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 광고비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게단다 잘 알려지지도 않은 작은 회사의 대출광고도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광고의 특성상 클릭하고 들어가서 대출이 일어난다면 더 많은 광고료를 주는 그런 광고 종류도 있다고 들었지만, 이것은 거리가 좀 있어 보입니다. 대출, 보험, 비타민, 다이어트 등의 광고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2) 광고 검색 하기
애드센스 페이지의 광고 심사센터로 갑니다. 애드센스 좌측 메뉴의 "브랜드 안전성 >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 가 나옵니다. 이미 꾸준히 검토를 해 오고 있다면, 상단에 "검토된 광고"를 누르고, 검토를 하지 않고 있다면, 미검토 광고의 "최대 노출수"를 누르고, 검색창에서 "대출"을 검색하여 광고를 찾습니다.
3) 광고 차단 하기
광고가 검색이 된다면 광고마다 우측 하단에 있는 원형 단추를 눌러서 광고 차단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이 광고들은 동일한 광고라고 하더라도, 노출 빈도와 광고 단가의 세팅이 다르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블로거는 이 내용을 모릅니다. 때문에 일단 오래된 광고를 우선적으로 차단을 합니다. 화면에서 뒤로 나오는 광고 일 수록 오래된 광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한 번 쭉 살펴보고, 똑같은 광고가 있는지 확인한 다음, 3분의 1 정도 남기고 랜덤 하게 차단해 버립니다.
2. 광고 차단 전략
1) 클릭수 극대화 전략
구글 애즈를 찾아보면 광고를 집행하는 방법 중에 "클릭수 극대화" 전략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느 유튜브 강사는 대부분의 애드센스 광고 집행하시는 분들은 이 "클릭수 극대화 방법"을 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처음에는 광고의 게재 순위를 정하기 위해서 입찰가를 높여야 하지만, 일정 포스트에 일정 광고가 노출되고 클릭수가 보장이 된다면 자동적으로 CPC가 낮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때문에라도, 오래된 광고는 삭제해 주는 것이 CPC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2) 광고 다양화 전략
예를들어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아마도, 스포츠나, 운동화등 비슷한 키워드를 타깃으로 하는 어느 광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어느 쪽의 단가가 더 높은 까요? 답은 "알 수 없다"입니다. 경험상 한 가지 광고를 계속 받는 것보다 다양한 광고를 받는 것이 더 수익이 좋습니다. 저는 나이키 팬이어서 항상 아디다스 광고는 차단을 했는데, 잘 못된 방법이었습니다.
3) 기타
나름의 키워드를 잘 알고 계신다면 보다 효율적인 광고 차단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랜된 광고들을 차단 후 하루 이틀이면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3. 마치며
광고 차단을 하고 있음에도 수익이 떨어지고 있다면 위와 같은 광고 차단 전략을 생각해 보십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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