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소 (도메인) 만드는 방법 및 주의사항

한 번 만든 블로그 주소는 변경 할 수 없습니다. 블로그 이미 시작하신 분들은 적어도 한 번은  블로그 주소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의하실 겁니다. 때문에, 블로그 주소를 만들면서 주소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한 번쯤 했을 겁니다. 때문에 블로그 주소 만드는 것과 주소 및 도메인 선택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1. 블로그 주소 잘 정해야 하는 이유

1) 사용가능한 주소

블로그를 만들면서 가장 먼저 부딪치는 문제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 블로그 주소는 이미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주소가 없습니다. 특히나, 개인 홈페이지가 아니고, 티스토리나, 네이버, 구글 블로그스팟 등 블로그 서비스 공급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소 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해져 있는 주소 안에, 한 단어로 자신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의 경우, 이미 "tistory.com"이라는 주소는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앞에 "xxxx.tistory.com" , 많은 사람들이 앞에 "xxxx"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의미 있고, 가지고 싶은 단어는 다 사용되고 없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2) 검색이 잘되는 주소

소위 검색이 잘 되는 주소가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 분들이 이야기 하는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i) 의미가 있는 단어

- 블로그를 잘 나타내고 싶은 단어로 주소를 만들고 싶은데,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미 다 선점을 당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신이 만들어낸 단어를 사용합니다. 근데, 이  의미 없는 단어는 검색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 이름은 "digitalnomad"를 하고 싶었으나, 벌써 누가 사용을 하고 있어서 슬쩍 철자 순서를 바꾸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nodigitalmad"라고 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이 단어로 검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ii) 짧은 주소

- 의미 있는 단어를 찾다가, 한 단어는 이미 없으니 두 단어, 세단어를 조합해서 만들게 되면, 사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두 가지 단점이 있는 하나는 주소가 길어지고, 붙여 쓴 두 단어가 의미 없이 긴 한 단어가 되어 버리는 경우입니다.  

iii) 한글 제외

티스토리나, 네이버 등에서는 한글 주소를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포스팅 Url 에서는 가능하지만, 블로그 주소에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 도메인을 구매하게 될 때에는 한글 도메인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지도 한글 도메인은 검색과 노출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 블로그 주소 정하는 방법

의미가 있는 짧은 사용 가능한 주소를 만드는 법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블로그 주소 가이드 라인 보기

아래 그림 처럼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주소를 만들 때, "최소 4자 ~~주세요" 라고 주소를 만드는 가이드가 나옵니다. 그러나, 초보 분들은 이미 만들고 싶은 주소가 있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갖고 싶은 주소가 사용불가로 나오면서 이 가이드라인은 잊어버리고, 주소가 점점 이상해 지면서, 저와 비슷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입력창

2) "-" 하이픈 사용하기

위 가이드 라인에도 나와 있지만, 하이픈은 상당히 유용한 문자입니다. 블로그 주소에서는 띄어쓰기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단어를 조합해서 블로그 주소를 만드는 경우 띄어쓰기 대신에 하이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애드센스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데, google.tistory.com  이미 어느 분이 사용하고 있고, adsense.tistory.com 도 벌써 누가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두 개 붙여서 "googleadsense.tistory.com"을 만들었습니다(이것도 어느 분이 사용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googleadsense"는 아무 의미 없는 긴 한 단어가 되어 버립니다. (물론 구글에서는 "google adsense"로 검색을 해 줍니다. 원체 유명한 단어라..).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google-adsense.tistory.com"을 이용하면 훨씬 깔끔하고 의미 있는 주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숫자 사용하기

역시 위 가이드 라인 나오는 내용입니다. 숫자를 사용하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이 여기에 자신의 전화 번호 뒷자리, 또는 생일 등을 넣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주소만 쓸데없이 길어지고, 검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1부터 9 사이에서 하나 집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이픈을 사용하기 싫으시면 숫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든 예에서, "adsense.tistory.com"은 이미 어느 분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1을 붙여서 "adsense1.tistory.com"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검색에 있어서 크게 차이가 보이지 않는 방법입니다.

4) 개인 도메인 사용하기

정말, 숫자나 하이픈을 사용해도 본인이 원하는 주소를 가지지 못할 경우에는 간단하게 아무 주소나 만든 후에 개인 도메인을 구입해서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메인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소를 갖기가 쉬워집니다. 다만, 일 년에 얼마씩 비용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노트리뷰 블로그를 만든다고 한다면, "notebook"와 "review"를 이용해서, 도메인을 만들고, 하위 도메인으로 "samsung"이나 "apple"과 같은 브랜드명을 넣어서 운영하시면 됩니다. "notebookreview" 보다는 "notebook-review"  도메인이 더 깔끔해 보입니다.

도메인 만드는 법

3. 도메인 선택시 주의사항

1) 도메인 검색해 보기

티스토리와 같이 블로그 주소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 의미있는 한 단어를 찾기 어려운 경우 가끔 마음에 드는 단어가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그냥 주소로 사용하지 마시고, 다임, 네이버, 구글에 한 번씩 이 주소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소가 놓아져 있는 경우는 문제가 있어서 버려진 주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각 검색엔진에 검색해 보시고 이상한 내용이 검색되지 않는지 확인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개인 도메인 사용시

처음 개인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 구매를 해야 하는데, 여러 유투브나 블로그에서는 싼 것으로 골라서 테스트 해보라고 권유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것 또한 옳지 않습니다. 테스트용으로 개인도메인으로 연결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사용하다 보면은 내년에 이 도메인을 바꾸기도 애매해 집니다. 소위 블로그 지수가 도메인에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바꾼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수익이 적게 나면 모를께, 1년이면 수익이 잡혀가고 있는 상태여서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 선택시 잘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개인 도메인 비용

"XYZ" 같이 소위 싼 도메인이 있습니니다. 호스팅닷컴이나, 카페24, 가비아등에 개인도멘인을 구하러 가면, 싸게 제공되는 도메인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도메인들 입니다. 연습용으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1년 뒤에 연습후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싼 도메인들도 처음에만 싸지, 다음 해에 사용을 연장할 때는 다른 도메인들과 같은 값을 내야합니다. 처음만 싼 낚시성 도메인입니다. 참고로, 도메인은 사용 기한이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에 비용을 지불하고, 기간이 지나면, 연장을 하거나 폐기해야 합니다. 처음에 비용 조금 아낀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도메인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애드센스 개인 도메인 (2차 도메인) 에 하위 도메인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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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차(하위) 도메인 설정과 애드센스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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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보]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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