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앱, 불편사항 포스팅 수정 금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앱이 블로그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고 있으나, 아직까지 불편한 점이 있는데, 글을 쓰거나 수정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앱 수정시 URL이 변경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앱 불편사항

1.  포스팅 수정시 한글 URL 변경

노트북에서 글을 작성한 후 완벽하게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해도, 나중에 다시 살펴보면 오탈자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앱을 사용해서 보면 오탈자가 잘 보일 때가 있는데, 이때 앱에 수정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서 오탈자를 수정하고 저장 버튼을 눌러버럽니다. 성격이 급하지 않더라도 오탈자는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정 문제

그렇게 앱을 통해서 수정을 하게 되면 발생하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숫자로 URL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문제가 없지만, 한글 URL을 사용하는 분들은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URL이 임의로 변경됩니다. 티스토리의 한글 URL의 기본 설정은 제목을 자져다가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대로 사용을 하면 불필요한 글자가 많아지고 길어져서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핵심 단어만 사용해서 URL을 만드는데, 티스토리 앱을 사용해서 수정을 하고 저장을 하면 이 수정된 URL이 날아가고, 기본 세팅으로 만들어진 URL로 저장이 됩니다. 한 포스팅에 두 개의 URL이 생기고 나중에 구글 서치콘솔에서도 404 에러가 뜨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원상 복구

혹시라도 앱에서 수정을 해 본 기억이 있다면, URL을 체크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포스팅 수정후 유입이 줄었다면 100%입니다. 원상 복구를 하려고 하는데, 원래 사용하던 URL이 생각이 안 난다면 구글 서치콘솔의 "인데싱 > 페이지" 메뉴에 가서  404 오류를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티스토리 한글 URL 앱 수정 사용 후 변경된 모습

2. 불편한 편집기

제가 느끼는 또하나의 문제는 앱의 편집기가 사용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너무 간단히 만들려다보니 발생한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앱의 편집기와 웹의 편집기에 사용되는 HTML이 다릅니다. 고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통 티스토리의 글을 작성할 때 노트북을 이용하는데, 가끔씩은 외출했을 때 글 쓸 소재가 생각나 어플을 통해서 작성을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편집기의  작동이 웹사이트 편집기랑은 달라서 글을 작성하는데 불편함을 줍니다. 특히, 앱을 사용해서 글을 쓰다가 작성 중 저장을 한 후 노트북의 웹 편집기로 와서 다시 작성을 하려면 HTML코드부터 다시 수정을 하고 작성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 밖에서 티스토리 앱을 통해서 글을 쓸 때는 제목과 간단한 아이디어만을 적어 놓고 집에 와서 제대로 글을 씁니다.

 

사실 티스토리 앱은 사용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방문자 확인정도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수정용으로 사용하던 것도 이런 문제가 있어서 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 도움이 되고 작성해 보았습니다. 

 

URL 변경에 따른 구글 서치 콘솔 404 에러와 티스토리 백업 오류.

URL 변경에 따른 구글 서치 콘솔 404 에러와 티스토리 백업 오류.

티스토리 방문 통계, 직접 유입에 대한 고찰, 품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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