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 서치 콘솔의 업그레이드로 인해서 많은 혼란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콘솔에서 보지 못했던 에러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면서 사용자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그러한 상황을 점검하던 차에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티스토리의 시스템 오류에 관한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그간 티스토리에 문제가 많았던 것에 대한 증거를 잡았습니다.
1. Not found 404 에러 점검
서치 콘솔에 not found 404 에러는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업그레이드되기 전에도 있었던 내용입니다. 말 그대로 포스팅이 발견되지 않았을 경우에 발생하는 에러입니다.
1) 에러 원인
ㄱ. 포스팅 후 인덱스 된 페이지를 삭제했을 경우
ㄴ. 포스팅 후 인덱스 된 페이지의 URL을 변경했을 경우, 변경 전 주소에 대해서 발생
ㄷ. 원인미상 누락
2) 점검 내용
이 에러는 치명적인 에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에 검색 엔진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상황이기 때문에 이 에러가 발생되었다면 꼭 점검을 해야 합니다. 점검 내용은 유효한 페이지인데, 나와있는 것이 404 에러 항목에 나와있는 것은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인덱스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2. 티스토리 백업 오류
티스토리에서 얼마나 자주 백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not found 404"에서 백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 오류 발견
not found 404 에서 비슷한 URL 두 개를 발견했는데, 포스팅 시 실수를 해서 제목이 URL로 사용된 페이지였고, 인덱스싱이 이루어진 뒤에 짧은 URL로 변경했습니다. 변경 전 URL과 변경 후 URL이 모두 에러가 난 상태였습니다.
2) 원인
해당 페이지를 가서 확인해 본 결과 URL이 변경전 URL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두 달 티스토리의 시스템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사용자들 불평이 있었는데, 백업이 한번 사용된 사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3) 해결
해당 페이지의 URL을 다시 변경후 URL로 변경해 주고 서치 콘솔에서도 다시 인덱싱을 시켜주었습니다. 구글 노출과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4) URL 백업
URL을 변경하는 경우가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티스토리의 경우는 포스팅을 할 때 제목이 그래도 한글 URL로 설정됩니다. 생각 없이 확인을 누르면 길고 긴 제목이 그대로 URL로 생성되기 때문에 구글 SEO상에서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인 데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을 해 주었습니다. 그 URL을 변경한 기간이 좀 있었는데, 티스토리는 변경 전의 백업 데이터를 사용한 것이 의아했습니다. 백업이라고 하면 최신의 데이터가 사용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5) 업데이트 (2023.4.10)
티스토리 포스팅 url이 인위적으로 변경되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티스토리의 백업 문제라기 보다는 티스토리 앱의 문제였습니다. 티스토리 앱을 사용해서 포스팅을 수정할 경우 URL 이 제목으로 변경됩니다. 아래 관련 포스팅입니다.
3. 수익 하락
티스토리 앱에 의한 URL 변경이 구글 서치 콘솔의 404 에러를 불러오고, 이는 애드센스 클로링에도 문제를 일으켜 수익하락을 가져 옵니다. 블로그의 평가는 기본적으로 url에 의해 이루지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앱이 문제인지 모를 때는 티스토리의 백업 시스템이 이상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포스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티스토리 백업이 그정도로 나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제게는 수익이 많이 나는 글의 URL이 변경된 것은 아니었지만, 확률적으로 어느 분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는 티스토리 앱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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