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 설정 시 "www"는 생략하자. 초보 블로거에게 2차 도메인에 이해는 다른 블로그에서 읽은 것 뿐인데, 제대로 설명해 주는 글은 별로 없어서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을 설정하는데 애를 먹었다. 기본적으로 "www.tistory.com"과 " tistory.com"은 다른 주소이다. "www"가 너무 유명해져서 두 개가 동급으로 취급되어, 주소창에 구분 없이 사용되지만 시스템적으로 다른 주소이다. 정확히는 "tistory.com"은 루트 도메인(Root domain)이고, "www"는 하위 도메인(Subdomain)이다. 이 것을 모르면 리디렉션 오류에, 애드센스 거절에, 저품질 문제까지 경험하게 된다.
어떻게 경험하게 되었는지를 적어보겠다.
1. 2차 도메인 구입
1) 구입 사이트
가비아, 후이즈, 호스팅케알 등 많은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하는 도메인이 싼 곳에서 구매하면 된다.
2) 가격
가격은 도메인 별로 다르다. ".com"의 가격이 제일 비싼 편이다. 그래서 ".xyz"같은 싸구려 도메인을 구매하기도 하는데, 다음에 갱신할 때는 가격이 오른다.
3) 주의사항
시험삼아 구입한다고 대충만들어서 XYZ 같이 싼 것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1년이 지나서 이 도메인을 버릴 수 있을까? 1년 동안에 벌써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수익이 나고 있는데, 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불가능하다고 본다. 처음에 만들떄 신중하게 만들고, 좋은 도메인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com"으로 잘 만들어서 2~3년 장기로 구매하는 것이 실제로 싸게 사는 것이다. xyx 같은 싼 도메인도, 1년 지나서 연장할 때는 정가를 내야한다.
2. 2차 도메인 설정
2차 도메인을 구입한 업체 사이트에 DNS 레코드를 설정하는 곳이 있다. 기본저긍로 3가지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서비스 업체에서는 클릭만하면 바로 블로그 서비스 업체의 DNS레코드를 제공해 준다. 1) A type과 2) CNAME이 바로 설정된다.
1) A type 설정
티스토리의 IP(27.0.236.139) 를 설정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 티스토리에서 IP를 바꿀 때가 있다. 때문에 CNAME 도 설정해 준다.
2) CNAME 설정
ㄱ. 서부 도메인에 : "WWW"를 넣는다.
ㄴ. 값(value)에 "host.tistory.io" 를 넣는다. (또는 "blog.tistory.com" 넣으면 된다.")
ㄷ. 이 설정이 "www.tistory.com" 이 "tistory.com"과 같아지게 해주는 설정이다. 그러나, 티스토리에서는 이 주소 리디렉션을 지원해 주지 않는다.
- 나중에 하위도메인 사용할 때 이 설정만 더 추가하면 된다. 예) nomade.tistory.com
3) txt 설정
ㄱ. 구글 서치 콘솔 등록 시 본인 확인을 할 때 코드를 여기에 넣어준다.
ㄴ. 2차 도메인 구글 서치 콘솔 등록은 티스토리를 등록하는 법과 조금 다르다. 후에 다시 따로 쓰기로 하겠다.
3. 티스토리에서 2차 도메인 설정
1) 블로그에 도메인 연결
ㄱ. 블로그 관리에서 "개인 도메인 설정"으로 도메인 연결하기를 누르고 구입한 도메인을 넣으면 된다.
ㄴ. 여기서 주의사항은 "www"를 넣으면 안 된다. 리디렉션 오류 및 애드센스 승인 거부의 원인이 된다.
ㄷ. 변경 사항을 저장하면 도메인이 연결되고, DNS 설정 정보 확인이 나온다. 그리고 하루 정도 지나면, 보안접속 인증서도 발급이 되는데, 발급이 안되더라도 "http:// 도메인"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보안접속 인증서가 발급 완료되면, "https://도메인"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ㄹ. 보안 접속 인증서가 준비중으로 일주일 이상 나온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다시 설정해야 한다.
2) 리디렉션 설정
ㄱ. 2차 도메인을 사용하면서 기존의 도메인을 같이 사용한다면 어뷰징 행위로 간주되어 불이익이 있다고 한다. 블로그스팟에서는 자동으로 리디렉션을 제공해 준다.
ㄴ. 블로그 관리에서 "스킨 편집"에 가서 <head>와 </head> 사이에 아래 리디렉션 코드를 넣어준다. 주소 url1을 url2로 보내라는 명령이다. 가끔 인터넷에 주소를 하나 더 넣는 코드가 돌아다니는데 잘 못 된 것이다.
ㄹ. url2에 구입한 2차 도메인, 루트 도메인을 넣는다.
ㅁ. "www.nomad.com" 도 "nomad.com"으로 리디렉션이 되어야 하는데, 티스토리에서 지원을 하지 않는다. 아래에 리디렉션 코드를 추가를 해도 작동하지 않는다. 에러 나온다고 너무 맘쓰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 리다이렉션 시작 -->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url1 = 'nomad.tistory.com';
var url2 = 'nomad.com';
var online = document.URL;
if(online.match(url1)) document.location.href = online.replace(url1, url2);
</script>
<!-- 리다이렉션 끝 -->
4. 애드센스 설정
1) 2차 도메인에 애드센스 신청
ㄱ. 새 주소이기 때문에 애드센스를 새로 신청해야 한다.
ㄴ. 사이트 추가를 누르고 2차 도메인으로 주소를 넣는다. (여기에는 "www"가 넣지 못하게 되어있다.)
ㄷ. 하위 도메인 추가에 "www"가 들어간 주소를 추가해 줄수 있다. 티스토리에서 www 을 리디렉션을 시켜주지는 않지만, 상관없다. www를 사용한 하위 도메인을 다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도 있다.
2) 애드센스 승인
ㄱ. 애드센스 승인은 생각보다 빠르게 받았다.
ㄴ. 초반 바빠서 글을 쓰지 못 했을 때는 콘텐트가 없다고 거절 메일이 빠르게 왔다.
ㄷ. 그래서, 바로 다시 신청한 다음, 글 두개 쓰고 3일만에 승인 받았다.
ㄹ. 굉장히 빠른 검토를 받을 수 있었다.
3) 애드센스 승인 후 ads.txt 문제
작년 티스토리는 ads.txt 문제로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을나, 지금은 해결이 되었다. ads.txt는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를 연결할 때 자동으로 생성이 된다. 확인은 블로그 주소 뒤에 "/ads.txt"를 넣으면 애드센스 펍 코드외 3개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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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블로거]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설정 후, 애드센스 ads.txt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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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의 사항
1) 2차 도메인 설정 시기
ㄱ.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 설정해 주는 것이 좋다. 글이 이미 많이 포스팅 되어 있는 상태에서 하면, 도메인 지수를 다시 쌓아야 한다.
ㄴ. 서치 콘솔에서 다시 설정해주기에는 일이 너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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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재설정
"www"를 넣고 연결을 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급한 마음에 티스토리에서 연결을 "www"을 지우고 재설정을 하면 곧 저품질로 간다. 신중히 생각하자.
3) 블로그스팟 이용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의 루트 도메인을 설정하는 것은 여러모로 손해 보는 짓이다. www.에 대한 리디렉션을 지원해 주는 않는 반쪽짜리 지원에다가, 카카오 화재와 같이 서버 안전성에 문제도 있다. 조금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안정적으로 블로그스팟에 맞추 도메인(2차도메인)으로 루트 도메인을 사용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다음 그 하위 도메인으로 티스토리에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구글 블로그스팟 설정 방법 가이드 - 블로그 기본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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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인 블로그스팟을 처음 사용할 때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설정을 어떻게 하는가"이다. 블로그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티스토리와는 다른 생소한 용어들과 설정 방법이 블로그스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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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도메인을 사용하면 애드센스 승인 빨리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 설정하고 2주 지났는데 승인을 못 받아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내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 설정이 잘 못 되어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많은 블로거가 "WWW"가 하위 도메인이 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 재설정하고, 애드센스도 수정하였는데, 그다음 찾아온 것은 다음 저품질이었다. 검색량이 바닥을 치고 있어서 확인하니 다음에서 검색이 되지 않았다.
3) 티스토리 개인도메인 설정 위험성 (업데이트)
2022년 10월 15일 Sk 데이터 센터에 화재가 발생하였고, 카카오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티스토리에 개인도메인을 연결해 놓고 하위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개인도메인이 화재로 먹통이 되는 바람에 블로그스팟과 같이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 연결되어 있던 하위 도메인도 모조리 먹통이 되었다. 개인도메인 설정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블로그스팟이나,워드프로세스 같은 곳에 설정을 하고, 티스토리에는 하위 도메인을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개인 위험을 최소하 하는 방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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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1. 위에 적었지만, 2차 도메인에 대한 검토는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다.
2. 2차 도메인 설정 잘못으로 인한 저품질은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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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위 도메인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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