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 번째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제 나머지도 그렇게 하면 되겠지 하는 애드센스 승인받는 요령이 조금 생긴 것 같아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애드센스보다 더한 장벽이 있는 것도 알게 되어 무작정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전에 두 번째 승인 글을 읽어보신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세번 째 승인도 매우 흡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애드센스 승인 조건
1) 기간
6월 말에 새로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고, 글 하나 쓴 다음 바로 신청했습니다. 3주 정도 걸렸습니다.
2) 포스팅 개수
어제 승인 받기 전까지 6개 올렸습니다. 첫 주 3개, 둘째 주 2개 마지막 주 1개 포스팅했습니다.
3) 포스팅 내용
예전에 전공 공부했던 내용을 올렸습니다. 신문에 관련 된 내용 나온 것도 논평 형식으로 올리고, 나름 독창성에 대해서 신경을 썼습니다. 이 부분은 두 번째 승인받았을 때, 중요하게 생각되던 부분이라 신경 썼습니다.
4) 글자 수
글자 수는 1000~1500자 사이입니다. 제 블로글 글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글자 수가 비슷합니다. 더 길게 쓰기는 것에 대해서 한계를 느낍니다.
5) 사진
사진은 꼭 필요하다 싶은 거에 1~2개 넣습니다. 이 블로그 승인받을 때만 해도 넣지 않았었는데, 블로그를 쓰면, 대표 이미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유입 차이가 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관련된 사진을 하나씩 넣고 있습니다. 두 번째 승인과, 세 번째 승인에 사진 사용에 대해서 크게 문제없이 승인을 받았습니다. 대신 "alt="는 잘 챙겨서 달았습니다.
2. 애드센스 승인 팁 (뇌피셜)
1) 구글의 블로그 체크
애드센스를 신청한 후에 매일 블로그 유입을 살펴보면, 항상 비슷한 시간에 구글을 통해서 유입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이것이 블로그 활동을 체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새 블로그라 티스토리나 다음 유입 외에 유입이 특별히 있을 이유가 없는데, 구글 유입이 보입니다. 구글 서치 콘솔의 활동일 수 도 있다 싶은데, 어차피 다 엮여있으니까요.
2) 정기 활동
매일은 아니더라도, 블로그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활동이 굉장히 중요해 보였습니다. 한 번에 많이 포스팅하지 말고, 띄엄띄엄 정기적 포스팅을 하는 것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유리해 보입니다.
3. 마치며
이제 네 번째 후기는 필요 없어 보입니다. 나중에 2차 도메인을 엮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 받아보는 것은 다 하는 것 같습니다.
서두에서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애드센스 승인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블로그 트래픽을 늘리는 것입니다. 방문자가 많아야 애드센스 수입이 발생할 것인데, 애드센스 게시 한 달째 0원입니다. 애드센스 승인보다 이게 더 조바심이 납니다.
열심히 글 쓰는 것 만이 진리라는 어느 분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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